[Weiss 주간 컬럼] 암호화폐 ‘빅3’를 이야기할 때가 된 것일까

WCA: 2020 – 7 – 20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안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 다가가고 있다. 비트코인(BTC, 기술/수용 등급 ‘A’)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 8위 은행에 해당된다.

그리고 이더리움(ETH, 기술/수용 등급 ‘A’)을 찾는 세련된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그들은 단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화폐뿐 아니라 탈중앙화에 기반을 둔 전체 플랫폼을 소유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다.

또 다른 암호화폐를 논할 여지가 있을까? 암호화폐의 ‘빅3’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상조일까?

여기 하나의 후보가 자신을 소개한다.

카르다노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혁신가, 그리고 예지력을 지닌 사람들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수뿐 아니라 소수를 위한 가능성을 창조하고 긍정적인 글로벌 변화를 초래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구비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것처럼 들린다. 그리고 카르다노(ADA, 기술/수용 등급 ‘B-’) 프로젝트는 야심적이다. 실제로 IOHK의 최고 경영자면서 카르다노를 개발한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의 ‘지분증명’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 보다 “더 보안이 뛰어나고 더 탈중앙화 됐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호스킨슨은 “모든 블록시스템과 토큰들의 인터체인 작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 카르다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CardanoCooz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트위터 사용자는 최근 와이스 크립토바이츠에 “카르다노가 미래에 암호화폐세계에서 대형 플레이 메이커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다음은 후안 빌라베르데 와이스 에디터의 답변을 약간 편집한 것이다.

카르다노는 이미 대형 플레이 메이커다. 카르다노는 대부분의 다른 암호화폐 기업들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 다른 암호화폐 기업에는 비트코인도 포함된다. 카르다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배경이 되는 과학의 많은 부분을 공식화했다.

카르다노는 지분증명을 하기 앞서 지분증명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 증명하기 위해 실제로 일부 연구를 한 최초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의 머리에는 카르다노가 다음 번 이더리움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이 자리잡고 있다. 나는 카르다노와 이더리움이 공존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이더리움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카르다노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카르다노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인가? 카르다노는 수천, 수만, 심지어 수백만명이 카르다노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매일 매일 사용하는 번영하는 생태계를 갖게 될 것인가? 그것은 지켜봐야 한다.

번역/정리 = 장도선 뉴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