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9200달러 대에서의 횡보 장세를 끝내고 지속적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일차적으로 9280달러 부근에 자리잡은 약세 추세선을 넘어서야 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이 강세 모멘텀을 확보하려면 시간차트에 형성된 약세 추세선(9280달러), 그리고 9300달러와 933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달은 또 비트코인이 약세 추세선을 계속 넘어서지 못할 경우 앞으로 2 ~3일 뒤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9200달러가 가장 가까운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4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51% 오른 9253.43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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