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중국 장쑤성(江苏省)에 블록체인 산업발전 단지가 설립된다.

1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진서차이징(金色财经)은 “‘2020 장삼각(長三角·장강 삼각주지역)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혁신 회의’가 쑤저우시(苏州)에서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장쑤성 당국은 이 회의에서 블록체인 단지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향후 정책 개선, 조직기구 구축, 운영체제 정비 등을 아우르는 발전 계획에 대해 말했다.

장쑤성은 우선 블록체인 산업발전 단지의 소프트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그 다음에는 블록체인 선도 시범 적용 지역 및 기술혁신 선도 지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장쑤성 당국은 그외 블록체인 산업을 신속 발전시키기 위해 ‘쑤저우시 샹청(相城)구 블록체인 산업 집중발전 지원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