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올해 사상 최고치 경신 확률이 현 시점에서 불과 5%로 나타났다고 이더리움월드뉴스(EWN)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 2만달러 가까이 상승, 최고치를 기록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금년 초 비트코인이 2020년에 2만달러를 넘어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스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금년 12월 2만달러가 될 확률은 불과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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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N은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인한 글로벌 금융자산 하락, 코로나바이러스 2차 대유행 위험, 글로벌 경제 성장 약화 등 연초에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비트코인의 올해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EWN은 스큐의 데이터는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대부분 기간 6000달러 ~ 1만달러에 머룰 것이라는 톤 베이스의 전망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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