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PCI)을 지난 22일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코인(PCI)은 지난해 후오비 코리아를 시작으로 지닥,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마치고 서비스의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결정했다.

리퀴드(Liquid) 글로벌은 일본 금융청(JSFA)의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취득한 거래소로,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연 거래량 약 678억 달러(약 83조 원)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기업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PCI)은 이번 리퀴드 글로벌 상장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페이코인(PCI)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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