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최근 프랑스 중앙은행(Banque de France)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 관련 테스트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유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5월 14일 완료된 이번 테스트에는 투자은행인 소시에떼 제네랄(Societe Generale)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몇 주 동안 더 많은 CBDC 관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진행될 테스트에는 은행간 디지털 유로를 보내는 실험이 포함된다고도 밝혔다.

프랑수아 빌레로이 드 갈로(Francois Villeroy de Galhau)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작년 12월 “디지털 유로는 처음 은행간 테스트로 시작하며 특정 구역을 설정한 민간 부문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과 “프랑스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첫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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