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농공당중앙, Chinese Peasants and Workers Democratic Party)는 중국 각지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양질의 철도 화물운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경제 전문 매체 시나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중국 각지의 화물운송 주요 방식이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되고 있지만 운송 능률저하, 물류 시스템 미비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농공당중앙이 블록체인을 이용해 철도수송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정부의 화물운송 구성을 조정한다는 지시에 따라, 중국 현지의 화물운송은 시스템은 도로수송에서 철도수송으로 바뀌고 있다.

이번 농공당중앙은 미국 BNSF 철도, UPS, 페덱스 등 유명 화물운송 물류업체 200여 곳이 블록체인 운송 컨소시엄에 가입해 블록체인 비즈니스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언급했으며, 중국도 블록체인 기술을 물류 분야에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블록체인으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의 작동을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구축할 수 있어, 시스템의 규칙과 시간 제한 내에서 각 노드가 서로 속일 수 없다. 이에 따라, 철도업체의 물류 서비스 리스크를 줄이고 거래량을 높이며 전반적인 대물류 서비스 중에서 철도수송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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