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로 본 거래소] 성공적 IPO 원하는 ‘고위드’… 적자 주범 ‘코인원’ 매각되나

[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매각설이 최대주주의 IPO(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다시 부상했다. 코인원의 최대주주 고위드(전 데일리금융그룹)는 내년 자회사 매각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 반드시 흑자를 달성할 필요는 없지만, 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위해서는 적자인 재무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고위드의 세전 순손실은 285억원이었으며, 2018년 세전 순손실은 300억원 이었다. 고위드의 … [공시로 본 거래소] 성공적 IPO 원하는 ‘고위드’… 적자 주범 ‘코인원’ 매각되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