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체인파트너스가 8일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금액인 1억 원을 달성했다.

체인파트너스는 한국의 디지털 자산 업체로,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연기했던 크리우드 펀딩을 8일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업체 크라우디는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 펀딩 모집 금액은 순차적으로 증액할 예정이며, 청약은 2주간 진행돼 오는 21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8일 청약 개시를 앞두고 체인파트너스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표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에서 해외는 바이낸스가 국내는 4대 거래소가 독점한 상황”이라며 “거래소 사업 다음으로 찾은 뚜렷한 수익모델이 있는 사업이 디지털 통화 환전업”이라고 체인파트너스 자체 OTC(장외거래) 플랫폼 ‘체인저아이오’의 출시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표 대표는 “체인파트너스는 전 세계 모든 OTC에 고객 대신 가입하고 고객들은 우리 서비스 ‘체인저아이오’ 안에서 전 세계 OTC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그러면 모두가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좋은 가격을 찾아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진행된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 펀딩에서 103%를 달성해 총 모금액 1억 316만 원을 기록했다. 이날 펀딩에 참여한 투자자 수는 총 53명이다. 크라우디는 “체인파트너스 크라우드 펀딩에서 투자자와 회사가 주고 받는 사전 Q&A에서 130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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