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8일 유가증권시장은 16.46포인트(0.90%) 하락한 1807.14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58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862억원, 137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 목재업종이 3.62%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화학(0.50%), 유통(023%), 건설(0.64%), 통신업(1.2%) 등은 상승했지만, 기계(-1.17%), 의약품(-0.98%), 운수창고(-1.89%)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2.02% 하락한 4만 8600원, SK하이닉스는 1.52%하락한 8만4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0.47포인트(0.08%) 상승한 607.37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634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018억원 366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220.9원으로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2.20달러 하락한 1664.8 달러를 기록했고, 국내 금 가격은 그램당 68.05원 떨어진 6만4690.39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된 것이 아니라는 의견과, 국제유가가 OPEC 확대회의 협상에 대한 불안으로 급락한 것이 코스피 시장 하락 마감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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