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 실링기’를 개발하고 있는 러닝랩(대표 강병수)이 지난 달 27일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에서 투자형 펀딩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 신주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발행되며, 신주 발행 가격은 1주당 225,000원으로 청약은 4월 8일~23일 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약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러닝랩이 이번 와디즈의 투자형 펀딩에서 선보일 친환경 자동 실링기는 친환경 소재 용기 및 필름을 활용, 신선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의 밀봉이 가능한 자동 실링기 제품이다. 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용기/도시락/컵 등 용도 및 크기에 맞게 포장용기의 형태를 다양하게(원형 및 사각형, 넓이 조절 가능) 구성할 수 있다.

또 자사의 포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존 전국 2,135개 가맹점(식당 및 마트 등)에 납품이 가능하고 월정액으로 비용을 책정해 사용자 측면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 아울러 전국 52개 VAN 총판 대리점을 활용해 연계 영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포장용기 및 필름의 경우, 기존 플라스틱 소재와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친환경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쉽게 비닐 포장을 뜯을 수 있으면서도 다른 압력에 의해 내용물이 새거나 터짐 현상이 없다. 특히 친환경 포장용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포장용기의 친환경 소재 이용 트렌드에 부합되는 것이 장점으로 기능한다.

강병수 대표이사는 “자사 친환경 자동 실링기의 경우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진출도 충분히 가능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식당에 무인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과 공동 사업을 논의 중이다”면서 “자사의 실링기도 해당 기업의 해외 공급망을 활용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닝랩은 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설립된 신생 IT벤처 회사로 마트, 슈퍼 체인 등 도소매 업체 및 식당, 배달음식 전문점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진정한 상생 가치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소상공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POS 프로그램(주문 및 결제 프로그램, 브랜드명 ‘아이콘포스’) 및 무인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 실링기(음식 포장 기계) 및 포장 용기, 용기 필름 유통 사업을 개시하였다. 또 POS 프로그램 및 무인 키오스크와도 연동이 가능한 유통 앱 O2O 서비스(브랜드명 ‘마트통’) 베타 버전을 개발 완료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러닝랩은 POS 프로그램, 무인 키오스크, 실링기 및 유통 O2O 서비스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 소상공업인 창업에 ‘One-Stop Service’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러닝랩은 올 해 TIPS(정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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