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입건된 사건 공개 페이지, 사딘출처: 金色财经)

[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지난 28일 오전 중국 후난성(湖南省)에서 형사 입건(立案:입안)됐다.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금색재경(金色财经)’은 에프코인 투자자 류씨가 3월 27일에 후난 현지 경찰에 에프코인을 신고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刘) 씨는 에프코인에서 90만 위안(한화 약 1억 5000만원) 이상을 투자했으나, 에프코인측에서 자산 손실을 이유로 현금화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해당 경찰은 에프코인의 고금리 재테크 홍보자료, 운영진의 위챗 등의 정보를 파악했으며, 이번 사건이 성공적으로 형사입건 됐다고 28일 아침 공개했다.

앞서 베이징, 원저우(温州), 광저우(广州) 등 중국 각지에서도 에프코인 피해자들이 에프코인을 신고해 당국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그 중에 ‘불법 경영’의 사유로 신고를 가장 많이 받았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blockmedia.co.kr
▶블록미디어 유튜브: http://bitly.kr/9VH08l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http://bitly.kr/0jeN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https://bit.ly/2tUXm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