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보성 기자] 코스피지수가 팬데믹 쇼크에 전일 대비 73.94 포인트 하락한 1834.33으로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는 285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 역시 536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8952억원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가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유가증권이 급락하자 사이드카를 발동시켰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장중 코스피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가격으로 1분 이상 지속되자 오후 1시 4분경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닥지수도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32.12포인트 (5.39%) 내린 563.4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8억원, 86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46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로나19로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재택근무관련株의 강세가 눈에 띈다. 이씨에스는 전일 대비 29.86%상승하여 4240원에, 알서포트는 11.80% 상승하여 3790원에, 링네트도 11.11% 상승하여 440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5원 급등한 1206.50원을 기록했으며, 국제 금 가격은 온스당 17.70달러 하락한 1641.4 달러에, 국내 금 가격은 그램당 22.98원 오른 6만3548.2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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