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인턴기자] 중국 베이징 세무국(北京税务局)은 모든 도시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세금계산서(청구서)를 도입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이징 세무국은 “블록체인 청구서가 납세자의 운영비용을 줄이고 사회 자원을 절약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한고 공정한 세금 환경을 조정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베이징 블록체인 청구서에는 특정 기호가 있다. 송장 코드가 12 자리 숫자이고 송장 번호가 8 자리 숫자가 있다. 세무국은 소비자들이 세무국 홈페이지 또는 루이홍망(瑞宏网, www.e-inv.cn)에서 송장 정보를 확인하며 송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장했다.

베이징 세무국은 “소비자는 송장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로 전자 인보이스를 거부 할 권리가 있으며, 베이징 세무국의 서비스 전화 12366에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瑞宏网, https://www.e-inv.cn)

또한 세무국은 점차 모든 도시에 걸쳐 블록체인 청구서 서비스 프로모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주차비 청구서 및 공원에 대한 고지서에 블록체인 청구서를 적용하고 다른 분야로 곧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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