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연말에 75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수주일 이내 40% 가량 치솟으며 1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BTC는 전업 트레이더 콜드 블라디드 실러(Cold Blooded Shiller)가 지난 3년여간의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 가격 상승을 예고하는 중요한 강세 발산(bullish divergence) 신호가 목격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트위터 (@ColdBloodShill)

콜드 블라디드 실러는 전일 트위터에 공개한 차트에서 과거 비트코인이 두 차례 강세 발산 패턴 형성 후 각기 32%와 40% 가격이 급등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또 차트에 과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던 것과 동일한 강세 발산이 다시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이 조만간 최고 40%의 랠리를 전개하며 1만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뉴스BTC는 콜드 블라디드 실러가 예상하는 비트코인의 반등이 이뤄지더라도 2019년 6월 1만4000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찍은 뒤 지속된 약세 추세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몇개월간 하락형 채널에 갇혀 왔다. 비트코인이 채널 상단에 도착할 경우 매물이 쏟아지고 반대로 하단에 도달하면 매수세가 유입돼 다시 채널 중간을 향해 움직이는 패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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