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보틀 페이, 유럽 자금세탁방지법 영향으로 영업 정지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보틀 페이(Bottle Pay)가 유럽 자금세탁방지법 영향으로 영업 중단을 발표했다. 보틀 페이는 연말까지 영업 후 20년부터 영업이 중단된다. 보틀 페이는 지난 6월 시작된 서비스로, 크롬·파이어폭스·브레이브 등 브라우저에서 암호화폐 전송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보틀 페이는 지난 9월 약 200만 달러의 모금에 성공해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