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펀드가 오는 12월 11일, 서울에서 ‘제1회 SERO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포커스는 SERO 개발자 서비스 생태계 및 SERO 기술 발전의 글로벌 동기화에 맞춰져 있으며, 크게는 ▲SERO 메인체인 기술 개발 보고 ▲Defi생태계 구성▲생태계 프로젝트 발표 등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1회 SERO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SERO 글로벌 사용자, 생태계 개발자, 투자기관과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SERO퍼블릭체인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는 것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SERO 퍼블릭체인은 안전한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특성을 지님과 동시에 ‘Super Zero협의’를 기반으로 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는 대표 퍼블릭체인 중 하나로 최근 블록체인 기술영역에서의 빠른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관객들을 위한 에어드랍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SERO(Super Zero 협의)’는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을 기반으로 한 튜링 스마트 계약 익명 암호화폐일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직접 배포 가능한 익명의 디지털 자산이다.
이는 분산식 어플리케이션인 프라이버시 보호 퍼블릭체인에서도 응용된다. 그 외에 SERO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영지식증명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 라이브러리 ‘Super-ZK’를 개발했다. 암호화 속도는 Zcash에 사용되는 zk-SNARKs보다 몇 배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SERO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영지식증명을 기반으로 한 탈 중심화 지갑도 개발했다. 이는 기타 영지식증명 프로젝트에서 연구결과를 얻지 못한 어려운 기술 중 하나다. 또 SERO는 LD캐피탈, 퀸텀 펀드, 전IDG파트너 章苏阳(장수양) 등에서 초기 투자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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