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일본은행(BOJ)은 현재로서는 디지털 통화 발행 의도가 없지만 미래의 필요성에 대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말했다.

19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일본 의회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BOJ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들을 통제하고 그와 관련된 기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할 충분한 틀이 마련되지 않는 한 스테이블코인도 발행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로다는 “방대한 고객 기반을 갖춘 기업들의 지원을 받는 스테이블코인들이 전세계적으로 발행된다면 통화정책과 금융시스템 안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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