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대 암호화폐 투자사기 ‘코인업’ 대표 징역 16년

[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4천억대 투자사기로 올해 초 구속된 코인업 대표에게 징역 16년 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코인업 대표 강모(53)씨에게 징역 16년 형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재무책임자 권모씨·신모씨에게는 징역 11년이 선고됐으며, 총재와 부총재로 불린 윤모씨와 장모씨에게는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코인업이라는 암호화폐 발행업체를 내세워 ‘코인 1000만원을 … 4천억대 암호화폐 투자사기 ‘코인업’ 대표 징역 16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