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골드코인’ 보물선 투자사기 신일그룹 부회장 항소심도 실형

[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금괴를 실은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며 인양 자금을 코인 등으로 모집한 신일그룹 임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선의종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일그룹 부회장 김모씨(52)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범행을 한 가지로 보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은 옳지 않다며 파기한 뒤 범행을 작년 6월 28일을 기준으로 구분해 각각 징역 … ‘신일골드코인’ 보물선 투자사기 신일그룹 부회장 항소심도 실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