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모건크릭디지털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는 이날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분석가 플랜B의 전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내년 반감기 후 5만5000달러까지 올라 시가총액 1조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대략 4년마다 비트코인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전 반감기는 지난 2016년에 있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내년 반감기 후 비트코인 가격이 5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는 플랜B의 전망은 2020년 12월까지 1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팀 드레이퍼나 존 맥아피에 비하면 조심스러운 예측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1800만번째 비트코인이 지난 주 금요일 채굴되면서 앞으로 채굴 가능한 비트코인의 수가 300만개 밖에 남지 않게 됐다면서, 반감기와 함께 이와 같은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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