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미국 대사관이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지 몇 시간 만이다.
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키이우 당국은 미사일 잔해가 최소 3개 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주택과 차량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1명이 다쳤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공격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유럽 파트너들로부터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 준비 정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대사관도 러시아의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Our intelligence services reported receiving data, including from American and European partners, about Russia preparing a strike with the Oreshnik missile. We are verifying this information.
We are seeing signs of preparation for a combined strike on Ukrainian territory,…
— Volodymyr Zelenskyy / Володимир Зеленський (@ZelenskyyUa) May 23, 2026
우크라이나 공군은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 대피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