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연내 비트코인(BTC) 일부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동안 유지해온 ‘비트코인을 팔지 않는다’는 기조와는 다른 발언이다.
22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이날 공개된 나탈리 브루넬과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연말 사이 일부 비트코인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일러 회장은 스트래티지가 자본·신용 조달과 현금 운용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33년까지 주당 비트코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세일러 회장은 앞서 공개된 팟캐스트에서도 매각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약 65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장이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신용평가사들이 이를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스트래티지 평균 매입 단가 수준까지 내려온 상태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84만3768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기준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5700달러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국내시각 23일 오후 12시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5392달러를 기록했다.
구글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22일 종가 기준 159.89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30일간 10.8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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