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젠신(AIGENSYN)’을 원화 마켓에 신규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빗썸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젠신의 거래 지원 소식을 알렸다. 입출금은 공지 게시 시점으로부터 3시간 이내에 개시되며, 본격적인 거래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상장 기준가는 51.24원이다.
이번 상장에는 초기 급격한 시세 변동을 제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단계별 거래 제한 조치가 엄격하게 적용된다.
거래가 시작된 후 첫 5분간은 매수 주문이 전면 제한되며, 매도 주문 역시 기준가(51.24원)의 -10% 이하 및 +100% 이상의 가격 범위 내에서만 주문이 제한된다. 또 시장가 주문 등으로 인한 과열을 막기 위해 거래 시작 후 약 2시간 동안은 ‘지정가 주문’을 제외한 모든 방식의 주문 체결이 불가능하다.
빗썸 측은 오입금 사고 방지를 위해 지원 네트워크를 필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젠신은 오직 메인넷(Mainnet)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만 지원하며, 이 외의 타 네트워크를 통해 입금된 자산은 반영되지 않고 반환 절차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빗썸은 외부 거래소 및 개인 지갑과의 입출금 진행 시 트래블룰 이행에 따라 허용된 가상자산사업자 리스트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용되지 않은 대상을 통한 입출금 시 자산 반영이 불가하며, 약관에 따라 이용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는 고위험 상품으로 투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는 만큼 백서와 설명자료를 면밀히 참고해 신중하게 거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