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처리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BTC)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다만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과도한 낙관론이 단기 조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먼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법을 처리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비트코인과 디지털자산 관련 낙관론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전날 클래리티 법안을 15대9로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디지털자산 산업에 보다 명확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장에서는 클래리티 법안이 장기 강세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마이클 반 데 포페 MN트레이딩캐피털 창업자는 해당 법안을 “디지털자산 업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법안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샌티먼트는 클래리티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부 대형 디지털자산 가격에는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은 대중 기대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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