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에디터] 빗썸이 13일 슈퍼폼(Superform, UP)을 원화 마켓에 신규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거래 개시 시점은 5월 13일 오후 11시 30분이며, 입출금은 공지 게시 시점(오후 6시 46분)으로부터 3시간 이내 개시된다. 지원 네트워크는 베이스(BASE)이며,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입금 컨펌 수는 200회, 기준가는 219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제한 사항도 함께 안내됐다. 거래 시작 후 5분간은 매수 주문이 제한되며, 같은 5분 동안 기준가 대비 -10% 이하 또는 +100% 이상 가격의 매도 주문도 제한된다. 또한 거래 시작 후 약 2시간 동안은 지정가 주문을 제외한 모든 방식의 주문이 제한된다.
슈퍼폼은 멀티체인의 복잡성을 추상화해 누구나 쉽게 온체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소유의 네오뱅크(User-owned neobank)’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모듈형 스마트 계정(ERC-7579)과 훅(Hook) 기반 실행 엔진, 자체 개발한 슈퍼번들러(SuperBundler) 기술을 핵심으로, 여러 체인에 걸친 브릿징·스왑·예치를 단 한 번의 서명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핵심 제품군은 지능형 온체인 저축 상품 ‘슈퍼볼트(SuperVaults)’와 여러 체인의 수익률을 통합한 ‘슈퍼자산(SuperAssets)’이다. 변동 금리 대출과 펜들(Pendle) 원금 토큰(PT)을 활용한 고정 금리 노출을 결합한 ‘듀얼 레그’ 수익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슈퍼폼은 지난 2월 10일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하며 UP 토큰을 공식 출시했다. 당시 슈퍼폼은 주요 TGE 프로젝트로는 이례적으로 중앙화 거래소(CEX)에 무상 할당된 물량이 0%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UP 토큰은 코인베이스, 크라켄을 비롯한 10개 이상의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번 빗썸·업비트 동시 상장으로 국내 양대 원화 거래소에도 진입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