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에디터]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대상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인프라 플랫폼 와사비카드(WasabiCard)가 서클(Circle Internet Financial)이 주도하는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Circle Alliance Program)’에 공식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클 얼라이언스는 USDC 기반 금융 인프라와 인터넷 네이티브 금융의 실물 도입 확산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와사비카드는 이번 합류로 USDC 결제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잡게 됐다.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결제 인프라 계층으로
글로벌 인터넷 상거래 확대와 함께 기업들은 크로스보더 결제의 비효율성, 긴 정산 주기, 복잡한 다중 통화 운영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통 금융 시스템과 비교해 스테이블코인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전 세계 접근성이 높은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르테미스(Artemis)와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약 33조 달러, 이 중 USDC 거래량이 18조 3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맥킨지(McKinsey)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서 점차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고 있으며, 특히 크로스보더 정산과 기업 결제 영역에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프로그래머블하고 전 세계적으로 접근 가능한 금융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AI, SaaS, 광고, 이커머스, 분산형 인터넷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는 웹3 기술과 실물 상거래를 잇는 가교로 자리잡고 있다.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스테이블코인과 실물 결제 시나리오의 연결”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결제, 핀테크, 웹3, 전통 금융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 USDC 기반 금융 인프라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다. 생태계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시스템의 실물 도입을 가속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서클 얼라이언스 생태계에는 리프(Reap), 에어월렉스(Airwallex) 등 결제·핀테크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 사업자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 프로그램은 스테이블코인 금융 인프라의 글로벌 도입을 견인하는 핵심 생태계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와사비카드의 이번 합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금융 생태계로의 통합 확대와 함께, 글로벌 결제 및 실물 상업 적용 영역에서의 인프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와사비카드는 카드 발급, 글로벌 송금, API 연동을 통합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결제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와사비카드의 인프라는 광고비 결제, AI·SaaS 구독, 급여 지급, 제휴사 정산, 크로스보더 결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활용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정산 워크플로우에 직접 임베드함으로써, 기업들은 결제 효율을 개선하고 거래 마찰을 줄이며 글로벌 자금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차세대 인터넷 네이티브 금융의 기반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상거래가 개방적이고 프로그래머블하며 국경 없는 금융 시스템으로 이동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트레저리 관리, 글로벌 가치 이전 영역에서 그 역할을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사비카드 “글로벌 결제 인프라 강화 위해 생태계와 협력”
레이(Ray) 와사비카드 공동창업자는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자산에서 글로벌 인터넷 상거래의 핵심 결제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합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에 대한 와사비카드의 장기적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서클 및 생태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과 사용자들의 글로벌 결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사비카드는 서클 얼라이언스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역량을 지속 확장하고, 글로벌 상업 활용 영역 전반에서 USDC 도입을 폭넓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회사는 △ 크로스보더 거래 효율 개선 △ 실물 결제·정산 시나리오 확대 △ 기존 기업 워크플로우와의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 통합 지원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통합되면서 기업들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효율적인 자금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합류는 글로벌 기업 대상의 컴플라이언스·보안·확장성을 갖춘 결제 솔루션 제공이라는 와사비카드의 방향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다. 와사비카드는 향후 수개월 내 제품 역량을 지속 강화해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와사비카드는 글로벌 상거래를 위해 설계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과 전통 금융 시스템을 연결해 기업과 개인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글로벌 결제 및 자금 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로스보더 트레저리 관리와 글로벌 결제 수요를 중심으로 카드 발급, 결제, 자금 분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시장에서 지출, 구독, 정산, 자금 관리 등 거래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일원화해 운영할 수 있다. API 기반 통합과 다중 통화 계좌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 연결되며, 크로스보더 거래 비용을 낮추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실물 도입을 가속한다.



![[속보] 이란 “美와 종전 MOU 체결…19일 스위스서 서명” 확인 [속보] 이란 “美와 종전 MOU 체결…19일 스위스서 서명” 확인](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2/20260221-000315-560x3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