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투자상품이 6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BTC) 투자상품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
1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쉐어즈는 지난주 디지털자산 상장지수상품(ETP)에 8억5800만달러(약 1조2640억원)가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전주 순유입 규모인 1억1800만달러(약 1738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는 7억600만달러(약 1조400억원)가 유입됐다. 연초 이후 누적 유입 규모는 49억달러(약 7조2187억원)다. 반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 비트코인 상품에서는 1400만달러(약 206억원)가 빠져나갔다. 올해 들어 최대 주간 유출 규모다.
이더리움(ETH) 투자상품은 지난주 7700만달러(약 1134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솔라나(SOL)와 엑스알피(XRP) 투자상품에도 각각 4800만달러(약 707억원), 4000만달러(약 589억원)가 유입됐다.
코인쉐어즈는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 관련 논의 진전이 자금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쉐어즈 리서치 총괄은 “스테이블코인 수익 관련 최종 절충안이 공개된 이후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주 후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는 다소 둔화됐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지난 8~9일 4억2300만달러(약 6232억원)가 순유출됐다.


![[코인시황] 비트코인, 미·이란 전쟁 종식 합의 타결에 상승세…6만5000달러 회복 [코인시황] 비트코인, 미·이란 전쟁 종식 합의 타결에 상승세…6만5000달러 회복](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5-081802-560x315.png)


![[속보] 비트코인 6만5000달러 돌파, 이란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 [속보] 비트코인 6만5000달러 돌파, 이란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2/20260221-000315-560x3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