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국내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런칭 기념으로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매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이는 결제 금액에 따라 ▲5000원(5만원 이상 결제) ▲7000원(7만원 이상 결제) ▲1만원(10만원 이상 결제) 등 10% 할인을 제공하며, 매일 3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늘의집 쿠폰 및 포인트와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차이로 3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는다. 기존 유저들도 오늘의집 플랫폼에서의 첫 결제라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차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의집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고 결제 시 ‘CHAI’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하면 된다. 차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에서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차이 앱에서 1개 이상 은행 계좌를 등록하면 바로 결제 가능하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차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혜택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라는 티몬, 야놀자, 배달의민족 등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제 수수료는 낮추고 소비자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닝 토큰 루나(LUNA)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에 상장하는 등 국내외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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