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도서출판 옐로우바스켓이 ‘스테이블코인 머니 게임’을 지난 20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7명의 블록체인·인공지능(AI)·실물경제·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과 정책, 금융과 법제를 아우르며 디지털 화폐 시대의 구조적 변화를 짚어낸 종합 해설서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자산을 넘어 결제·송금·청산을 통합하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 송금 비용 절감과 결제 속도 개선,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머블 머니’ 확장 등 활용성이 커지면서 각국은 CBDC와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병행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투자 자산이 아닌 ‘금융 질서 재편의 핵심 축’으로 바라본다. 김세진, 현상훈, 김의석, 임동민, 박이락, 이승민, 이연배 등 7명의 저자가 참여해 기술·정책·시장·법률 관점에서 다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스테이블코인의 개념과 구조 △프로그래머블 머니의 가능성 △결제 시스템 변화 △디지털자산 중심 금융 질서 재편 △CBDC와의 관계 △글로벌 규제 흐름 △정책 활용 사례 등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달러 중심 금융 질서가 디지털 자산 기반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주요국의 규제 경쟁 구도를 함께 짚는다.
저자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코인이 아닌 금융 시스템 변화의 흐름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 규제 정책이 맞물리는 구조를 통해 독자들이 디지털 화폐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출판사 옐로우바스켓은 “스테이블코인은 더 빠른 결제 수단을 넘어 금융의 신뢰와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디지털 화폐 전환기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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