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20일(현지시각) 중동 리스크와 유가 상승 여파 속에 뉴욕증시는 혼조 흐름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반등이 이어지며 나스닥은 강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위험자산 심리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BTC) 하락 속 혼조 흐름을 나타냈다.
미 증시, 나스닥·러셀 상승 속 혼조 흐름

미 동부시간 오전 9시30분 기준 S&P500 지수는 7116.45로 9.61포인트(0.13%) 내렸다. 다우지수는 4만9435.34로 12.09포인트(0.02%)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만4468.48로 365.78포인트(1.52%) 올랐다. 러셀2000은 2776.90으로 57.30포인트(2.11%) 상승했다. 변동성지수(VIX)는 7.89% 상승했다.
달러 상승, 유가 강세
달러인덱스는 0.11%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24%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71%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3.81% 올랐다. 천연가스는 0.79% 상승했다. 금은 0.90% 내렸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동반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조5400억달러로 24시간 기준 0.51%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7만5184달러로 1.15%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2315달러로 1.14% 내렸다.

상위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엑스알피(XRP)는 1.26%, 솔라나(SOL)는 1.67% 하락했다. 트론(TRX)은 0.58%, 도지코인(DOGE)은 0.71% 내렸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5.72% 떨어졌다. 바이낸스코인(BNB)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9.3%로 전일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1.0%로 0.1%포인트 내렸다.
파생상품 시장서 롱 청산 확대, 하방 압력 강화
코인글래스 기준 미결제약정은 1200억3771만9807달러로 1.05% 감소했다. 24시간 총 청산액은 4억1200만6793달러로 59.86% 증가했다.

이더리움 청산은 1억3585만달러로 롱 9366만달러, 숏 4219만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청산 규모는 1억3041만달러로 롱 9334만달러, 숏 3708만달러가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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