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약 4억달러(약 5893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가치는 150억달러(22조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20일(현지시각) 더인포메이션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투자자들과 4억달러 규모 신규 투자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150억달러 수준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존 투자에 더해 진행되는 성격이다. 폴리마켓은 앞서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회사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측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ICE 외 전략적 투자자도 추가로 유치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조달 규모는 최대 10억달러(약 1조4716억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쟁사와의 격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칼시는 지난 3월 220억달러(약 32조3752억원) 기업가치로 10억달러 이상을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간 거래 규모도 3월 기준 칼시가 약 130억달러, 폴리마켓이 약 10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예측시장 업계는 성장과 함께 규제 부담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정치권은 관련 상품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며, 양사는 내부자 거래와 시장 조작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