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황효준 에디터] 온체인 기반 GPU 담보 대출 프로토콜 USD.AI가 X(옛 트위터)를 통해 대형 이벤트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공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ril 21, 2026.
Intelligence. Progress. Abundance. pic.twitter.com/kkthUHTt2k
— USD.AI (@USDai_Official) April 13, 2026
USD.AI는 최근 디파이 시장에서 드물게 실제 인프라 기반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토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GPU를 담보로 한 대출을 통해 기관에 자금을 공급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온체인에서 분배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실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USD.AI는 최근 AI·디지털 인프라 전문 벤처캐피탈 크루서블 캐피탈(Crucible Capital)에 2680만달러 규모의 GPU 담보 대출을 실행했다. 해당 대출은 엔비디아(NVIDIA) B300 GPU 576개로 구성된 1MW 규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자금으로, 현재까지 USD.AI 내 최대 규모다.
이로 인해 USD.AI 리저브 중 약 4490만 달러(약 685억 원)가 GPU 담보 대출에 활용되고 있으며, 프로토콜은 약 6.85% 수준의 APR을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USD.AI는 총예치자산(Total Value Locked·TVL) 2억 달러(약 2961억 원) 이상 규모의 수익형 스테이블코인(Yield-Bearing Stablecoin·YBS)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단순 토큰 이코노미가 아닌 실물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이 디파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더해 지난 8일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USD.AI의 거버넌스 토큰 CHIP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하면서 기대감은 한층 확대됐다. 코인베이스 로드맵은 상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자산을 사전 공개해 정보 비대칭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법률·컴플라이언스·기술 기준을 충족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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