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아프리카의 브룬디 공화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모든 암호화폐 활동을 금지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브룬디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고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소비자들을 잠재적 손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금지 조치에는 송금 및 결제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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