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인공지능(AI) 물리 인프라 금융을 위한 합성 달러 프로토콜 USD.AI가 자사 생태계의 핵심 토큰인 CHIP의 클레임 절차를 시작했다고 31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클레임은 토큰 공개(ICO) 참여자와 에어드랍 대상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수령 기한은 오는 5월30일까지로 확정됐다.
현재 CHIP은 USD.AI 앱을 통해 수령할 수 있으나, 전송 및 거래 기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다. USD.AI 측은 주요 거래소 상장 일정 및 지원 거래소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토큰 정보에 따르면 CHIP의 초기 가격은 0.03달러, 총 공급량은 100억 개다. 해당 토큰은 레이어제로(LayerZero·ZRO)의 옴니체인 대체 가능 토큰(OFT) 표준을 기반으로 아비트럼(Arbitrum·ARB), 베이스(Base), 이더리움(ETH), 플라즈마(Plasma), 솔라나(SOL)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서의 확장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측은 향후 sCHIP 스테이킹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공식 컨트랙트 주소(0x0c1c1c109fe34733fca54b82d7b46b75cfb71f6e)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에어드랍 참여자 가운데 ‘레벨업(Level Up)’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CHIP이 거래 가능해지는 시점에 맞춰 유에스디코인(USDC)이 지갑으로 자동 지급된다. ICO 참여자 역시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라 별도의 조건이 적용된다. 보호된 CHIP은 YT 만기 시점에 언락되며, 2억7000만~1억9000만달러 수준의 완전 희석 가치(FDV)를 기준으로 정산되고 발생한 가격 차이는 USDC로 환급된다. 다만 만기 이전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보호된 CHIP을 조기에 수령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나 이 경우 USDC 환급 권리는 포기해야 하며, 반대로 CHIP 수령을 포기하고 3억달러 FDV 기준으로 투자금을 환불받는 것도 가능하다.
USD.AI는 사용자와 스마트 컨트랙트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비수탁형 탈중앙화 프로토콜임을 강조하며, 이번 토큰 출시가 생태계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측은 참여 희망자는 특정 국가의 거주자 제한 등 이용 약관을 반드시 숙지해야 하며, 자산 손실 위험이 수반되는 만큼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블미뷰] 디파이의 다음 성장 동력, 실물경제가 온체인으로 들어온다 [블미뷰] 디파이의 다음 성장 동력, 실물경제가 온체인으로 들어온다](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2-102128-560x31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