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CEO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BTC)을 향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꼽았다.
20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미디어 크립토러스(CryptosRus)는 블룸버그(Bloomberg)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메린 토크 머니(Merryn Talks Money)’ 동영상을 X(옛 트위터)에 공유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은 단순한 자산의 한 종류를 넘어, 차세대 금융 시스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가장 중요한 자산’인 3가지 이유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자산과 차별화되는 3가지 특징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인터넷 기반 통화다. 국경과 중앙은행의 통제 없이 인터넷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태생적 디지털 화폐이다.
특정 국가를 뛰어 넘는 글로벌 통화 시스템이다. 특정 국가의 정책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적인 글로벌 결제 및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 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새로운 자산군이다. 비트코인은 금과의 상관관계가 약 0.14에 불과하다. 이는 주식, 채권 등 기존 전통 자산의 변동성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분산 투자 도구임을 시사한다.
“디지털 금을 넘어선 가치”… 기관 수요 가속화
그녀는 비트코인의 2100만 개로 제한된 고정 공급량이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증대되는 현시점에서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을 찾는 개인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노리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캐시 우드는 “사람들은 흔히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 시스템의 구조를 재편하는 기술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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