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의 데이터를 투자 전략에 활용한다. 실시간 기대치와 이벤트 리스크를 반영해 투자 판단과 헤지 전략을 고도화하려는 시도다.
27일(현지시각) 더블록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칼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기본적·정량 분석을 보완하고, 실시간 시장 기대치를 투자 판단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크는 특히 이벤트 기반 리스크 관리에 예측시장을 활용한다. 특정 결과가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개별 이벤트 리스크를 헤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비농업 고용과 재정적자 비율 등 거시 지표를 중심으로 시장 기대치도 분석한다. 산업과 거시 변수 리스크 대응에도 이를 활용한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 겸 최고투자책임자는 “예측시장을 기관 투자 프로세스에 도입하는 것은 금융 연구 혁신의 다음 단계”라며 “불확실성을 더 잘 계량하고 투자 판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 그루스 아크 리서치 디렉터는 “예측시장은 경제와 기업 관련 주요 결과에 대한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