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 판매로 2027년까지 최소 1조달러(1,489조 4,000억 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속에서 차세대 GPU 플랫폼 블랙웰과 루빈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목됐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을 중심으로 2027년까지 누적 1조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이어지면서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행사 기조연설에서 블랙웰과 루빈 칩을 통해 2027년까지 최소 1조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전에 해당 칩들이 2026년 말까지 약 5000억달러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번 발표에서 전망 기간을 2027년까지 확대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엔비디아는 현재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붐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빅테크 기업과 각국 정부, 스타트업이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고성능 GPU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블랙웰 플랫폼은 현재 AI 데이터센터용 핵심 GPU 아키텍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차세대 루빈 플랫폼은 이후 AI 컴퓨팅 시장을 주도할 기술로 기대된다.
주가도 발표 직후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해당 발언 이후 장중 최대 4.8% 상승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행사 이전까지 약 3.4% 하락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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