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비트코인 최대 기업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약 2만2337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76만개 이상으로 늘렸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을 “정부도 가치 훼손을 할 수 없는 영원한 화폐”라고 강조하며 장기 보유 전략을 재확인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16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회사가 2만2337BTC를 약 15억7000만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평균 매입 가격은 개당 7만194달러였다.
이번 매수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기준 총 76만1068BTC로 늘었다. 회사는 지금까지 약 576억100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을 축적했으며 전체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696달러 수준이라고 세일러는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해왔다. 이후 지속적인 매집을 이어가며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스트래티지는 시장 상승기와 하락기를 가리지 않고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매수 역시 이러한 장기 축적 전략의 연장선이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재무 자산을 현금 대신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대표 사례로도 꼽힌다.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세일러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 강한 확신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정부가 가치를 훼손할 수 없고 은행이 빼앗을 수도 없는 돈이라는 해법을 제시한다”며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화폐”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기업의 재무 준비 자산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러한 철학 아래 스트래티지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 왔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약 7만3000달러대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가 대비 수익성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회사는 단기 가격보다 장기 보유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이다.




![[퇴근길시황]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 눈앞… 되살아난 위험선호 [퇴근길시황]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 눈앞… 되살아난 위험선호](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5/11/20251110-181706-560x311.png)

![[펀드플로] 비트코인 ETF서 2억달러 순유출… XRP는 이틀 연속 순유입 [펀드플로] 비트코인 ETF서 2억달러 순유출… XRP는 이틀 연속 순유입](https://cdn.blockmedia.co.kr/wp-content/uploads/2026/06/20260611-150707-560x30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