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100만개 보유 목표에 접근하고 있다. 현재 보유량은 약 73만BTC로 연말까지 약 26만BTC를 추가 매수해야 한다.
14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기준 총 73만8731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서 발행될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 2100만개 가운데 약 3.5%에 해당한다.
회사가 연말까지 100만BTC를 확보하려면 추가로 26만1269BTC를 매수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약 297일, 즉 약 42주가 남았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스트래티지는 매주 평균 약 6158BTC를 매수해야 100만BTC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비트코인 평균 가격을 8만5000달러로 가정하면 매주 약 5억2300만달러가 필요하다. 연말까지 필요한 총 투자 규모는 약 222억달러로 추산된다.
최근 스트래티지의 매수 속도는 상당히 빠른 수준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에만 1만7994BTC를 추가 매수했다. STRC 우선주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만으로도 약 1만1000BTC 매수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보통주 발행을 통한 자금까지 고려하면 실제 매수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매수 전략을 이어왔다. 회사는 그동안 평균적으로 매달 약 1만700BTC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간 약 12만8000BTC 매수 속도에 해당한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매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올해에만 이미 약 6만4948BTC를 추가 확보해 과거 평균 매수 속도를 크게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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