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이란·이스라엘·미국 간 전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글로벌 디지털자산 행사 ‘토큰2049(Token2049)’가 연기됐다.
The safety and experience of our community always comes first.
In collaboration with our partners and stakeholders, and in light of the ongoing uncertainty in the region and its impact on safety, international travel and logistics, TOKEN2049 Dubai will be postponed to 21–22… pic.twitter.com/Pw4k5nApQ3
— TOKEN2049 (@token2049) March 13, 2026
13일(현지시각)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두바이 행사는 안전 문제와 국제 이동 불확실성을 고려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주최 측은 “파트너와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음 두바이 행사는 2027년 4월 21~22일 열릴 예정이다.
당초 두바이 행사에는 디지털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었다. 셰인 코플란을 비롯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CEO)와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 등이 연사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이에 따라 이미 토큰2049 두바이 행사 티켓을 구매한 참가자들은 올해 행사에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다만 해당 티켓은 2027년 행사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말 열리는 싱가포르 행사로 전환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다만 향후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를 원하는 참가자에게 환불이 제공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공지되지 않았다. 항공사와 호텔에는 직접 연락해 예약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주최 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미 계획을 세운 많은 참가자들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자산 업계가 안전하게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앞서 톤(TON)도 두바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톤 게이트웨이(TON Gateway)’ 컨퍼런스를 전면 취소했다. 회사는 기존 행사는 취소하지만 올해 안에 새로운 형태의 대체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약 2주 내 티켓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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