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1월 노동시장 구인건수가 약 690만건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670만건을 웃돌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13일(현지시각)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통해 2026년 1월 구인건수가 694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대비 39만6000건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48만5000건 감소했다.
구인율(job openings rate)은 4.2%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구인 규모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됐지만 일부 업종에서는 채용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금융 및 보험 업종에서 구인건수가 18만4000건 증가하며 채용 수요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채용 건수는 530만건으로 전월과 큰 변화가 없었다. 채용률은 3.3%로 유지됐다.
다만 운송·창고·유틸리티 부문에서는 채용이 6만7000건 감소했고 부동산 및 임대업에서도 2만건 줄었다.
총 이직(퇴직) 건수는 51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직률은 3.2%였다. 이직은 자발적 퇴사와 해고 등으로 구성된다. 자발적 퇴사(quits)는 310만건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퇴사율은 2.0%를 유지했다. 해고 및 구조조정(layoffs and discharges)은 160만건으로 집계됐다. 운송·창고·유틸리티 부문에서는 해고가 5만5000건 감소했다.
BLS에 따르면 2025년 평균 구인건수는 710만건으로 2024년보다 57만1000건 감소했다. 구인율 역시 4.6%에서 4.3%로 하락했다.
2025년 총 채용 규모는 6300만건으로 전년 대비 150만건 감소했다. 총 이직 규모는 6280만건으로 25만1000건 줄었다.
이 가운데 자발적 퇴사는 3800만건으로 전체 이직의 약 60.6%를 차지했다. 해고는 2120만건으로 33.8%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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