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에 따라 소수 기관에 첫 발행사 라이선스를 부여할 계획이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가 초기 승인 대상 유력 후보로 꼽힌다.
13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는 홍콩의 첫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라이선스 승인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홍콩 금융관리국은 승인 대상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첫 라이선스는 이르면 오는 24일께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은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중국은행 등 3개 은행에 지폐 발행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당국은 이처럼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관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디 유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는 2월 새 스테이블코인 제도와 관련해 총 36개 기관이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승인 대상은 “매우 제한된 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