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부상을 입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발 골절과 얼굴 상처 등 비교적 경미한 부상이라는 소식이다.
11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첫날 발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소식통은 그가 왼쪽 눈 주변에 멍이 들고 얼굴에 경미한 열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CNN은 하메네이가 지난주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이다. 그는 부친 사망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임명 발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본인 명의의 공식 메시지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아들 유세프 페제시키안은 이란 반관영 통신 ISNA에 하메네이가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하메네이 부상 보도를 들었지만 주변 인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안전하며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