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 매각 가능 시간을 정규장 외 시간까지 대폭 확대했다.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9일(현지시간) 프리마켓(장전) 및 애프터마켓(장후) 거래 시간에도 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포괄적 매각 계약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정규장 외 시간에도 주식 매각…자금 조달 유연성 극대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진행 중인 ATM(At-The-Market, 시장가 발행) 오퍼링과 관련해 기존 ‘단일 거래일에는 단일 대리인을 통해서만 증권을 매각한다’는 규정을 완화했다.
이번 수정안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뉴욕 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이전(프리마켓)이나 오후 4시 이후(애프터마켓)에 두 번째 대리인을 지정해 주식을 매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오후 4시 이후 블록딜(대량 매매) 거래를 실행하기 위해 추가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는 권한도 계속 유지한다.
멈추지 않는 비트코인 매집…공격적 투자 행보 지속
이번 조치는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 전략의 일환이다. 정규장 외 시간대에도 주식을 팔아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맞춰 더욱 신속하게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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