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해원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이 정기구독형 실물자산(RWA)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의 투자 자산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비단은 정기구독형 실물자산 적립 서비스 ‘차곡차곡’에 기존 금과 은에 이어 플래티넘과 팔라듐을 추가했다. ‘차곡차곡’은 금·은 등 실물자산을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정기구독형 서비스다.
투자자는 금액과 기간, 납입 주기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은행 적금처럼 자동으로 자산을 적립할 수 있다. 납입 횟수와 가입 기간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매도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된 플래티넘과 팔라듐은 산업 활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희소 금속이다. 플래티넘은 백금으로도 불리며 수소 연료전지, 촉매, 화학 공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팔라듐 역시 자동차 촉매 변환장치에 널리 활용되는 백금족 금속(PGM)으로 환경 규제 강화와 함께 산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단은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실물자산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 RWA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대표적 귀금속인 금과 은을 넘어 산업적 가치가 높은 플래티넘과 팔라듐까지 비단을 통해 다양한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에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치 있는 상품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RWA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비단은 금·은·구리·플래티넘·팔라듐·니켈·주석 등 7종의 실물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키페인트·보이지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