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지승환 기자] 실시간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메가이더(MegaETH·MEGA)가 조직 재편과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메가이더는 8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생태계 보고서 ‘오메가(OMEGA)’를 공개하며 “메인넷 출시 이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핵심 인력을 재배치하고 온체인 경험 개선을 위한 보상 캠페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가이더는 인프라 측면에서 근접 시장과 순환 시퀀서 구현에 집중함과 동시에, x402 및 ERC-8004 표준을 활용해 AI 에이전트 생태계와의 네이티브한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 경험(DevEx)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온체인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메가이더 코어 팀과 긴밀히 협력하는 초기 빌더 그룹 ‘메가마피아(MegaMafia)’ 프로젝트들의 메인넷 상륙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시장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주간 440만번의 클릭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유포리아(Euphoria)와 최대 100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선물 거래 플랫폼 힛원(Hit One), 보안 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월드마켓(World Markets) 등이 모두 이달 말 메가이더 메인넷 출시를 확정 지으며 생태계 활성화를 예고했다.
금융 프로젝트인 캡(Cap)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캡은 최근 이더파이(EtherFi)로부터 3100만달러(약 462억1800만원) 규모의 추가 위임(Delegation)을 이끌어내며 펀더멘털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거버넌스 기능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 배분 유틸리티가 포함된 토크노믹스 초안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토큰 공개(ICO)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에이본(Avon) 역시 메가볼트 총예치자산(TVL)이 245만달러(약 36억5200만원)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다음 시즌 준비에 착수했다.
메가이더 위에서 독립적으로 구축되는 ‘메가포지(MegaForge)’ 진영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에이브 포지(Ave Forge)는 상금과 인게임 수익 배분이 걸린 토너먼트 ‘아이언 던’을 개최하며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즘(Prism)은 스왑과 유동성 공급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월드 컴퓨터 네티즌(World Computer Netizens) 등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들은 바이백과 소각 시스템을 도입해 자산 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메가이더 측은 이번 조직 재편과 프로젝트들의 연쇄 런칭이 메가이더가 지향하는 초고속 실시간 온체인 환경을 시장에 증명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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