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주요 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최첨단 무기 생산량을 4배로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방산 기업들과의 회의 결과를 전했다.
핵심 방산 기업 총출동… “생산 라인 이미 가동 중”
게시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BAE 시스템즈, 보잉,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 미사일 솔루션즈, 록히드 마틴, 노스롭 그루먼, 레이시온 등 미국의 핵심 방산 기업 7곳의 CEO들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주요 합의 및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최고 수준의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급/최첨단 무기 생산을 4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생산 시설 확장은 이번 회의가 열리기 3개월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현재 많은 무기들의 생산이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나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예시로 사용하고 있는 중급 및 중상급 탄약은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해당 등급의 주문 역시 추가로 늘렸다고 밝혔다.
두 달 뒤 후속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 내 여러 주가 새로운 방산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및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
이번 발표는 미국발 대규모 국방 예산 지출과 방위산업의 확장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직접적인 언급이다. 주요 산유국을 대상으로 한 군사적 움직임이나 긴장 고조는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질 경우 주식 시장의 방산주 랠리는 물론, 비트코인(BTC)이나 금과 같은 주요 ‘안전 및 대체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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