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기자] 최근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수도 테헤란에서 밤사이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다. 이란 권력 승계 구도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테헤란 중심부와 동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여러 차례 큰 폭발이 발생했다. 이란 국영TV는 의료시설과 주유소, 주차장, 주거용 건물 등이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최근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거주 지역 인근도 겨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번 군사 작전으로 이란의 군사 능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브래드 쿠퍼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약 90%, 드론 공격이 약 83% 감소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미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가 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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