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체코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100톤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비트코인(BTC) 편입은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했다.본문
금 100톤 목표 “위험·수익 구조 큰 변화 없어”
4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체코 중앙은행은 4일(현지시각) 외환보유액 투자 현황 보고서를 업데이트하고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2025년 9월30일 기준 보유 자산을 토대로 2010~2025년, 2020~2025년 두 구간을 분석했다.
현재 체코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67.2톤이다. 중앙은행은 100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100톤 목표를 향한 금 축적은 포트폴리오의 위험·수익 구조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완만한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전체 자산의 약 98%를 차지한다. 중앙은행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 비중 확대가 기대수익과 변동성을 소폭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강력한 수익 동인… 변동성은 핵심 리스크”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강력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1%만 편입해도 35%의 주식 비중보다 더 나은 위험·수익 프로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그러나 중앙은행은 “금융적 특성의 시간적 불안정성”을 핵심 우려로 지목했다. 높은 변동성과 상관관계 변화로 인해 과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기여도를 예측하는 것이 전통 자산보다 훨씬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이유로 이사회는 외환보유액에 비트코인을 공식 편입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지난해 100만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비트코인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을 운용 중이다.
중앙은행은 해당 포트폴리오가 공식 준비자산은 아니지만, 수탁과 결제 등 운영 경험을 축적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향후 수년간 파일럿 결과를 평가해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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